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갤럭시S8’ 와이파이 접속오류…소비자 불편 ‘호소’

기사승인 2017.04.23  16:38:19

공유
default_news_ad1

- 오는 25일 업데이트 시행…소모 전류 개선 기능과 와이파이 AP 충돌로 접속오류 확인

   
▲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 KT를 이용하는 삼성전자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에서 지난 18일 개통 후부터 KT의 5GHz 대역 와이파이와 연결됐을 때 접속이 불안정해지거나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특정 조건에서 일부 끊기는 현상이 발생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5일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시행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 KT를 이용하는 삼성전자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에서 지난 18일 개통 후부터 KT의 5GHz 대역 와이파이와 연결됐을 때 접속이 불안정해지거나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면서 삼성전자와 KT는 원인 분석에 나섰고, ‘갤럭시S8’ 시리즈에 내장된 소모 전류 개선(Advanced Power Save) 기능과 와이파이 접속장치(AP)가 서로 충돌해 접속 오류를 일으킨 것을 확인했다. ‘동원T&I’에서 제조한 와이파이 AP가 ‘갤럭시S8’을 비정상 단말로 인식해 접속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다.

소모 전류 개선 기능은 스마트폰의 전력 소비를 효율화, 최적화 하는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이후 ‘갤럭시S8’의 배터리 용량을 축소하는 대신 이 기능을 더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접속오류에 대해 스마트폰 온라인 커뮤니티인 ‘뿜뿌’에는 와이파이 끊김 현상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는 글이 여러 건 올라왔다.

‘co***’이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소비자는 “며칠 전 서비스센터에 가서 ‘갤럭시S8’ 기가와이파이 끊김 증상 관련 문제제기를 했었다”면서 “‘동원T&I’에서 제조한 5GHz 기가와이파이의 호환성에 문제가 있었다. 2.4GHz 사용하니 끊김 현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짱구***’란 아이디의 누리꾼은 “KT에서 주는 동원 홈 와이파이 기기가 5GHz에서 문제를 일으킨다”면서 “스마트폰의 문제가 아니고 공유기 문제다. 동원에서 공유기에 쓴 칩이 문제”라고 불만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KT, 통신장비 제조사는 상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와이파이 접속 오류를 해결하기로 했다. 단말 버그 수정은 OTA(Over The Air) 펌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해결할 전망이다.

김민규 기자 kmg@seoulmedia.co.kr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