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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달 휴가 가기전 여행자보험 꼼꼼히 체크하자

기사승인 2017.08.17  16: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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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 가입 성별, 연령별 제한 없어… 공항 내 대리점·보험사 창구서 즉시 가입 가능

여행자보험 가입은 성별, 연령별 제한이 없으며 여행사나 해외여행의 경우 공항의 여행자보험 창구에서 즉시 가입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공인인증, 본인인증 없이 어플 하나로 간편 가입과 결재까지 가능한 어플이 생겨 났다./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여름 휴가철인 8월은 여행자들의 사고가 가장 빈번한 시기다. 사전에 여행지에서 발행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선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여행자보험은 말 그대로 여행 중 불의의 사고나 질병, 휴대품 도난, 배상책임 손해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상 한도액과 보험 기간별로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가 다르지만 보험 가입 기간이 여행 기간으로 한정돼 있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보험금을 청구할 땐, 청구 구비서류가 필요한데, 항목 별 청구시엔 어떤 구비서류가 필요한지, 여행 중에 어떤 서류를 챙겨와야 하는지 여행 출발 전 확인해야 한다.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한 후 해외여행 중 상해나 질병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우선 보험회사별 ‘우리말 도움서비스’로 연락해 사고를 접수하고, 의료기관 진료 시 보험금 청구를 위해 진단서 및 영수증을 발급받아 귀국 후 보험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혹시 현지에서 보험금 수령을 원하면 팩스나 전화 등을 이용해 해당 보험사의 현지 해외여행보험 서비스 대행사에 연락하면 된다.

또한 휴대전화, 카메라 등 고가 소지품을 도난당했을 때는 도난 사실을 현지 경찰서에 신고한 후 사고증명서를 발급받고 공항에서 수하물 도난 시에는 공항안내소에, 호텔에서 도난 시에는 프런트에 신고해 확인증을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여행자보험 가입은 성별, 연령별 제한이 없으며 여행사나 해외여행의 경우 공항의 여행자보험 창구에서 즉시 가입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공인인증, 본인인증 없이 어플 하나로 간편 가입과 결재까지 가능한 어플이 생겨 났다.

여행 떠나기 전 가입하는 여행자보험은 어느 보험사가 가장 저렴한지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를 통해 해외여행자보험 상품을 직접 비교해 봤다.

◆ 같은 상품 가입해도 크게 2배 넘게 보험료 차이나 

실제 8월 손해보험사에서 판매되는 해외여행자보험 가운데 기준은 30세 여성·여행기간 7일로 잡았다. 가장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 곳은 MG손해보험으로 3730원이다. 특히 MG손보의 경우 온라인 해외여행자보험 판매에 가장 적극적인 회사다. 30세를 포함, 전연령대에서 가장 저렴한 보험료로 해외여행자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어 롯데손해보험 3816원, 동부화재 4430원, 한화손해보험 4520원, 메리츠화재 5060원, NH농협손해보험 5240원, KB손해보험 5481원, 악사손해보험 67700원, 에이스손해보험(처브) 7030원, 현대해상 8200원, 삼성화재 9160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같은 상품에 가입해도 크게는 2배 넘게 보험료 차이가 났다. 연령대를 달리하면 보험료 차이는 더 벌어진다.

보험다모아 내 여행자보험에서는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1억원, 질병사망 및 후유장해 1000만원, 해외발생 상해의료비 1000만원, 해외발생 질병의료비 1000만원, 휴대품 손해 20만원, 배상책임 500만원을 기준으로 산출된 각 보험사의 보험료를 확인해볼 수 있다. 보험다모아 인터넷 캡처 사진.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이달 현재 11개 손해보험사에서는 해외여행 시 가입할 수 있는 해외여행자보험을 인터넷(CM)에서 판매하고 있다”면서“지난 1월 대비 가입실적이 최근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객 재가입률도 70%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여행자보험은 오프라인 상품보다 수수료, 점포유지비 등 사업비를 절감해 보험료가 약 20% 수준 싼 것이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 중소형사일수록 보험료 저렴

중소형사일수록 보험료가 저렴한 것도 특징이다. 보험다모아의 경우 동일한 보장을 두고 보험료를 산출하는 만큼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해서 보장이 다르거나 부족하지는 않다.

이익을 줄이는 대신 다건을 판매하는 ‘박리다매’식 전략인 셈이다. 최근 여행자보험은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소형사는 해외여행자보험 판매를 통한 타 온라인보험 상품으로의 업셀링 효과도 노릴 수 있다.

보험다모아 내 여행자보험에서는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1억원, 질병사망 및 후유장해 1000만원, 해외발생 상해의료비 1000만원, 해외발생 질병의료비 1000만원, 휴대품 손해 20만원, 배상책임 500만원을 기준으로 산출된 각 보험사의 보험료를 확인해볼 수 있다.

해외여행자보험의 핵심 담보들인데 이외에도 국내발생 실손의료비, 특별비용, 항공기납치 등이 포함돼 있다.

◆ ‘휴대품 손해’ 보상한도 높을수록 보험료 비싸

해외여행자보험을 선택할 때에는 보험료 이외에도 ‘휴대품 손해’의 보상한도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해외여행자 보험은 3개월 이내인 단기체류와 3개월이상 1년미만 또는 1년 이상의 장기체류 등 여행기간에 맞춰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기본계약은 상해위험 보장이고 특약에 따라 여행 중 피해액 배상, 휴대전화·카메라 도난이나 파손도 보장해준다. 

보험개발원에 의하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발생한 해외여행보험 사고에서 휴대품 분실과 배상책임에 대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도 했다.

휴대전화, 카메라 등 고가 소지품을 도난당했을 때는 도난 사실을 현지 경찰서에 신고한 후 사고증명서를 발급받고 공항에서 수하물 도난 시에는 공항안내소에, 호텔에서 도난 시에는 프런트에 신고해 확인증을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손보사들은 휴대품 손해의 최대 보장한도를 달리 적용하고 있으며 보장한도가 높을수록 보험료는 비싸진다.

현재 온라인 해외여행자보험 기준으로 가장 높은 가입금액의 휴대품 보장을 제공하는 손보사는 삼성화재로 2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화손보와 MG손보도 각각 100만원까지 한도로 가입이 가능해 비교적 높은 수준에 속했다. 뒤이어 동부화재 70만원, 롯데손보 50만원, 현대해상 40만원, 메리츠화재 20만원 순이다.

여행 중 여권 분실 및 도난이 우려된다면 ‘여권분실비용 특약’에 가입하면 여행증명서와 여권재발급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여권취소비용특약은 불가피한 사유로 해외여행이 중단돼 추가로 발생하는 항공운임도 보상한다.

더불어 ‘해외발생의료실비특약’은 보장금액의 제한을 두지 않아 미국 등 의료비가 비싼 국가를 여행하다 사고가 났을 때 유용하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여행자보험은 손해보험회사 홈페이지나 공항 내 대리점·보험사 창구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면서“출발 전 미리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가입 시 작성하는 청약서에 여행목적 등을 사실대로 기재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면서 “특히 여행지(전쟁지역 등) 및 여행목적(스킨스쿠버, 암벽등반 여부 등) 등 사고발생 위험에 따라 보험인수가 거절되거나 가입금액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창규 기자 kyoo78@seoulmedia.co.kr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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