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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눈높이' 낮아졌다···구직자 44% "중소기업이 더 좋아요"

기사승인 2017.10.11  0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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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코리아 설문조사 결과 대기업 32%·공기업 15%·외국계기업 9% 선호

최근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구직자들이 첫 직장으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월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청년일자리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 등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최근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취업 눈높이'가 낮아졌다. 구직자들이 첫 직장으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남녀 신입직 구직자 1325명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 기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43.9%가 중소기업을 선택했다.

대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32.5%로 그 뒤를 이었고, 공기업과 외국계 기업은 각각 15.1%와 8.5%였다.

성별로는 여성 구직자의 46.4%가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해 남성(41.2%)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최종 학력별로는 고졸 구직자의 경우 63.0%가 중소기업을 선택했고, 전문대졸 구직자도 55.5%로 비교적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4년대 졸업 구직자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각각 36.2%와 36.1%로 비슷했으며, 대학원 졸업 구직자는 대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47.5%로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전공을 살려 일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7.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상대적으로 취업 문턱이 낮을 것 같아서'라고 밝힌 구직자가 39.0%로 뒤를 이었다.

대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 가운데서는 '높은 연봉 수준'(65.0%)을 이유로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복지제도(53.4%)와 기업 인지도(35.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올 하반기 치열한 채용시장을 의식해서인지 취업 눈높이를 낮추려는 구직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병무 기자 joshuamin@nate.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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