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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안삼·테너 김성록 '인생 토크 콘서트' 연다

기사승인 2017.10.12  09: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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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8일 문학의집 산림문학관서 열려...김성혜·정선화·이정식 등 출연

   
작곡가 이안삼과 테너 김성록의 '인생 토크 콘서트-내 마음 그 깊은 곳에’가 오는 28일 오후 4시 문학의 집 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린다. 

작곡가 이안삼과 테너 김성록이 가을 정취 가득한 10월 남산 숲길에서 '인생 토크 콘서트-내 마음 그 깊은 곳에'를 연다. 

오는 28일 오후 4시 문학의 집 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꿀포츠'로 불리는 김성록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성혜, 소프라노 정선화, 바리톤 이정식(서울문화사 대표)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이안삼의 명품 가곡 ‘어느날 내게 사랑이(다빈 시)’ '그리움(황여정 시)' ‘가을의 기도(조재선 시)’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김명희 시)' '위로(고옥주 시)' '고독(이명숙 시)을 불러 단풍빛을 더 붉게 물들인다.

어디 이뿐인가. ‘연리지 사랑(서영순 시)’ '여름 보름밤의 서신(한상완 시)'  '금빛날개(전경애 시)' '그리운 친구여(정치근 시)'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문효치 시)' 등도 연주해 풍성한 계절을 더 빛낸다.

이안삼의 노래 솜씨도 감상할 수 있다. 김성록과 듀엣으로 '향수(정지용 시·김희갑 곡)'를 불러 멋진 화음을 뽐낼 예정이다. 피아노 반주는 정영하가 맡는다.

가곡카페 '아리수사랑' 김정주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중간 중간 이안삼과 김성록의 토크가 곁들여져 두 음악가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가 흥미롭게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록은 몇 년 전 KBS 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청춘 합창단’에 출연해 ‘노래하는 양봉업자’로 유명해졌다. 

그가 '꿀포츠'란 별명을 얻게된 배경은 이렇다. 김성록은 서울대 음대를 중퇴한 후 1993년까지 서울시립합창단에서 활동했다.

최고의 테너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테너 박인수의 첫 제자가 되기도 했지만, 이후 산 속에 들어가 꿀벌을 치며 ‘노래 잘하는 양봉업자’ ‘꿀 좋아하는 테너’로 독특한 음악활동을 이어온 것. 

그러던 중 이안삼 작곡가와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됐다. 이안삼 작곡가는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김성록 테너가 티베트에 작은 학교를 지어주고 있는 사진을 보았다”면서 “그 모습이 신선해 연락을 주고 받다가 언젠가 직접 만났을 때 ‘가을에 소박한 음악회를 열자’고 서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그때 당시 약속을 지킨 셈이다.

‘작곡가 이안삼과 테너 김성록의 '인생 토크 콘서트-내 마음 그 깊은 곳에’가 오는 28일 오후 4시 문학의 집 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린다. 

이안삼 작곡가는 “김성록은 독특한 성격 소유자로 그의  노래는 언제나 낭만에 젖어 있다”면서 “기술연마로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감성과 표현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낼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토크 음악회지만 반응이 좋다면 앞으로 연례행사로 진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음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리수사랑(cafe.daum.net/arisoosarang) 혹은 010-9227-1703으로 문의하면된다. 좌석은 100석한정으로 이미 마감되었으나 문의가 계속 이어져 10석 추가접수한다. 이번 음악회는 이안삼카페가 주최하고 아리수사랑이 주관하며, 서울문화사·여성경제신문·동인음악이 후원한다.

신은주 기자 44juliet@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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