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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스타필드 창원 진출 시민 뜻 따라 결정"

기사승인 2017.12.12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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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대가 이전한 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중인 육군 39사단 부지 전경. 건설중인 아파트 앞쪽이 신세계가 상업용지로 사들인 부지./사진제공=엽합뉴스.

유통 대기업 신세계가 창원시내에 추진하는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에 대한 창원시 입장이 처음나왔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12일 미세먼지 저감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별도로 스타필드 진출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안 시장은 먼저 "일부 정치권과 소상공인 단체에서 스타필드 문제 제기를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신세계가 부지 대금을 다 치르지 않고 건축 허가신청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답변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대형유통업체 규제책을 발표한다고 하는데 신세계가 스타필드 건축허가 신청을 할지 불투명하다"며 "그럼에도 (신세계가) 허가 신청을 한다면 신중한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시민 뜻에 따라 결정을 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지금까지 창원시가 비공식적으로 밝혔던 "건축허가 신청이 들어오지 않아 입장을 밝힐 시점이 아니다"란 답변과 큰 차이가 없고 둘로 쪼개진 스타필드 입점 찬반 여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은 원론적 입장이다.

신세계는 지난해 5월 육군 39사단이 이전한 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중인 창원시 중동지구 상업용지 3만3천㎡를 부지 개발업체인 유니시티와 750억원에 계약했다.

지금까지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450억원을 유니시티에 지급했다.

잔금은 300억원이다.

신세계는 건축허가가 날 때 225억원, 부지 준공 때 75억원을 내기로 유니시티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용지 용도를 놓고 신세계와 창원시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스타필드 진출설은 진작 창원시내에 파다하게 퍼졌다.

그러다 최근 신세계가 창원시에 스타필드를 짓기로 확정했고, 조만간 건축허가 신청을 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찬반 논란이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신세계 스타필드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공간과 극장, 식당가, 대규모 위락시설이 한 건물에 들어가는 복합쇼핑몰이다.

스타필드가 진출한 수도권에서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기존 상권 매출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지역상권을 뒤흔들어 놓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임유정 기자 wiselim88@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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