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올해도 '빨간 크리스마스'…더 화사해진 '핫 레드' 언더웨어 주고 받는다

기사승인 2017.12.15  17:18:06

공유
default_news_ad2

- 화사한 컬러에 망사·가죽소재로 포인트 준 한정판 커플 속옷 인기...하트모양 디자인도 불티

언더웨어 업계에서 12월은 판매량이 높은 성수기로 특히 연인과 함께 맞출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을 내놓는 등 브랜드마다 소비자 잡기 경쟁도 치열하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서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예쁜 속옷을 주려고 해요.(웃음)"

서울 강남의 한 속옷 매장에서 20대 남녀 커플은 이같이 말하며 선물 고르기에 집중했다. 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커플속옷을 선택한 이유는 서로 친밀감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연인에게 받고 싶은 속옷 아이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남성 응답자 47%, 여성 응답자 47.8%가 커플속옷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언더웨어 업계에서 12월은 판매량이 높은 성수기로 특히 연인과 함께 맞출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을 내놓는 등 브랜드마다 소비자 잡기 경쟁도 치열하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20대 속옷브랜드 예스(yes)의 경우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판매율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12월18~24일)에는 직전 주 대비 약 220% 판매량이 급증해 올 연말 특수에 대한 기대도 크다.

◆ 빨간 속옷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언더웨어 업계에서 12월은 판매량이 높은 성수기로 특히 연인과 함께 맞출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을 내놓는 등 브랜드마다 소비자 잡기 경쟁도 치열하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올해 '크리스마스 언더웨어 컬렉션'의 특징은 '레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컬러만으로도 섹시한 언더웨어 패션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는 레트로 열풍을 타고 명도와 채도가 높은 화사한 레드에 화려함을 더해주는 소재나 패턴들이 눈길을 끈다.

예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보인 '루즈(Rouge) 컬렉션'은 섹시한 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의 매치가 강렬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여기에 블랙 망사 원단과 가죽 소재가 포인트로 사용됐으며, 골드링 장식이 더해져 레이스나 화려한 패턴이 부담스러운 여성들도 시크한 듯 섹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예스 강남지상점에서 한 여성은 "레드를 잘못 입으면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 화사해진 레드가 세련되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면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속옷 아이템들도 진화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와 연인을 상징하는 하트 모티브를 활용한 디자인도 인기다. 레드 컬러의 다양한 하트 패턴이 제품 전면에 덮여 화려한 연말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레이스 프릴로 목 부분을 감싸는 초커 스타일의 여성용 브라도 로맨틱 이너웨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이벤트 속옷으로 많이 찾는다.

올해 '크리스마스 언더웨어 컬렉션'의 특징은 '레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컬러만으로도 섹시한 언더웨어 패션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 고객이 14일 예스 강남지상점에서 커플속옷을 구경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김대현 과장은 "강렬한 색감이 주를 이루는 복고 트렌드가 연말까지 이어짐에 따라 '핫 레드' 컬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본적인 커플 속옷 외에 함께 매치해 입을 수 있는 이너웨어 등도 함께 구성해 로맨틱한 하루를 준비하는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특수…속옷업체 다양한 이벤트 마련

크리스마스 특수만큼이나 속옷업체에서는 연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원더브라는 '2017 원더브라 대감사제'를 진행한다.

2017 원더브라 대감사제는 최근 진행된 '2017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언더웨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12월 한 달간 원더브라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우선 전국 100여개 원더브라 매장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원더브라의 인기상품 및 FW 신제품을 포함한 전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원더브라의 공식 브랜드몰 '원더브라몰'에서는 이월상품들을 최대 70% 할인된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감사제 기간 동안은 더블적립금 증정 및 전 품목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11종으로 구성된 풀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목걸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계현 원더브라 부사장은 "이번 '소비자의 선택' 대상수상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지지를 얻어 선정됐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올 한 해도 원더브라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원더브라는 12월 한 달 간 전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 고객이 14일 원더브라 미란다커점에서 핫 레드 커플속옷을 구경하고 있다. /양문숙 기자 photoyms@seoulmedia.co.kr

예스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원을 들어주는 YES 산타'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스 온라인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루고 싶은 소원을 댓글로 적어 응모하면 되며, 매장 방문 고객은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응모권에 소원을 적어 제출하면 쉽게 참여 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월 31일 개별 발표된다.

예스는 소원을 응모한 고객들 중 크리스마스 이브를 상징하는 24명을 추첨해 산타가 되어 소원을 들어줄 예정이다. "그 애가 날 사랑하게 해주세요" "집 사주세요"와 같은 비현실적인 소원의 경우 소개팅을 주선한다거나 로또를 증정하는 등 예스만의 방식으로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리바이스 바디웨어에서는 15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과 더불어 리바이스 청바지의 주머니를 활용해 제작한 에코백을 제공하며,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제임스딘에서도 신제품 '타투 컬렉션'을 구매하거나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강렬한 하트 타투 로고가 인쇄된 '타투 담요'를 증정한다.

신은주 기자 44juliet@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