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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 연예인 7명 … 주식 가액 4479억6000만원

기사승인 2018.01.14  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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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만 1558억1000만원·박진영 730억, 주식 재산 증가에 '함박웃음'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를 둘러싼 한중 양국 간 갈등의 완화와 코스닥 랠리 등에 힘입어 일부 연예인 주식 부자들의 재산이 최근 1년 새 큰 폭으로 불어났다. 1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0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현재 모두 7명이다. 사진은 펀드시장에서 오르는 증시를 설명하는 모습.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를 둘러싼 한중 양국 간 갈등의 완화와 코스닥 랠리 등에 힘입어 일부 연예인 주식 부자들의 재산이 최근 1년 새 큰 폭으로 불어났다.

1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0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현재 모두 7명이다.   


이들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액은 4479억6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977억4000만원(27.9%)이 증가했다.

특히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는 보유한 JYP Ent. 지분(16.27%)의 가치가 730억원으로 1년 만에 2.7배로 불어났다. 증가액은 무려 462억1000만원(172.4%)에 달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주식 보유액도 1558억1000만원으로 1년 새 446억4000만원(40.2%) 늘어났다. 이 회장은 에스엠과 갤럭시아에스엠 지분을 각각 20.19%, 1.90% 보유하고 있다.

'오뚜기' 일가의 3세로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 씨도 보유한 오뚜기 지분 1.16%의 가치가 311억2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56억4000만원(22.1%) 늘어났다. 함 씨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을 증여받았다.

탤런트 출신의 박순애 씨도 주식 재산이 1년 전 118억7000만원에서 229억3000만원으로 93.2% 증가했다. 박씨는 풍국주정 지분 13.29%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일부 연예인 주식부호는 사드 타격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주식 재산이 951억3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5% 줄었다. 양 대표는 YG PLUS 지분 7.43%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지분 16.12%를 보유하고 있다.

키이스트 지분 25.12%를 가진 최대주주 배용준 씨의 주식 자산 가치도 429억원으로 1년 전보다 9.8% 감소했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보유 주식 재산도 270억7000만원으로 11.9% 줄었다.

양혜원 기자 moneyss@seoulmedia.co.kr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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