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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최저임금 인상…아파트 경비원· 입주민 상생해야

기사승인 2018.01.14  17: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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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경비원· 입주자대표 서로 협력해 모두 '윈윈'(win-win)할 방법을 찾아야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를 방문해 경비원과 입주자대표 등을 만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의견을 듣고 경비원 등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모습.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를 방문해 경비원과 입주자대표 등을 만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의견을 듣고 경비원 등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아파트에는 경비원 17명과 청소 미화원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해고되는 근로자 없이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김 장관은 "최저임금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디딤돌과 같다"라며 "언제나 묵묵히 일하는 경비원과 청소 미화원들이 있어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만큼, 서로 협력해 모두 '윈윈'(win-win)할 방법을 찾자"고 말했다.


김 장관은 아파트 종사자 고용 안정과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은 누구나 일한 만큼 최소한의 정당한 대가를 받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아파트 입주자와 경비원들이 조금씩 양보해서 상생하는 단지들이 많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저임금이 올라야 내수시장이 돌아가는 등 경제가 활기를 띠고 양극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일본 경제가 좋아지는 이유 중 하나도 임금 인상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아파트 관리소장은 "입주자도 경비원도 모두 배려하면서 함께 잘살고 있다"며 "작년에는 경비초소 에어컨 설치 문제가 있었는데, 올겨울에 전부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 경비원은 "모두 다 이곳에서 행복하게 근무하고 있다. 월급보다는 오래 근무하는 것을 원하니 그런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른 경비원은 "돈을 많이 받으면 싫지 않지만 일자리가 더 중요하다"며 "더욱 많은 사람이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양혜원 기자 moneyss@seoulmedia.co.kr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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