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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전 독일총리, 26세 연하 김소연씨와 연인관계 공식화

기사승인 2018.01.19  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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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언론 "곧 함께 한국 방문해 공개발표"...결혼 발표 가능성도 제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12일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로부터 자서전 한국어판을 선물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은 한국어판 자서전을 감수한 김소연 씨. 김 씨와 슈리더 전 총리는 연인관계를 공식화했다.

지난해 열애설이 돌았던 게르하르트 슈뢰더(73) 전 독일 총리와 26세 연하의 한국 여성 김소연(47)씨가 연인관계를 공식화했다.

김씨는 그동안 슈뢰더 전 총리의 한국어 통역사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 9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슈뢰더 전 총리를 접견할 당시에도 통역으로 나섰다.  

김씨는 지난해 한국에 번역 출판된 슈뢰더 자서전 '문명국가로의 귀환'의 번역 감수도 맡았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씨는 독일 잡지 '분테'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공개적으로 관계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며 일간지 빌트 등 독일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분테는 '네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슈뢰더 전 총리와 김씨가 지난해 12월 창덕궁에서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을 표지에 실었다. 기사에도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을 담았다.

독일 언론은 슈뢰더 전 총리와 김씨가 한국에서 결혼을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공식적인 연인관계로 발전한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씨의 이야기가 독일 잡지 분테에 '네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두 사람의 연애설은 지난해 9월 슈뢰더 전 총리와 이혼소송 중이던 네번째 부인 도리스 슈뢰더-쾹프가 페이스북을 통해 밝히면서 알려졌다. 슈뢰더-쾹프는 "지난해 봄 우리 부부가 파경에 이르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가 프라우 김(김소연씨)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20년간 결혼생활을 해온 슈뢰더 전 총리와 슈뢰더-쾹프 사이엔 2명의 입양 자녀가 있다.  

당시 두 사람의 관계를 전한 독일 언론은 김씨에 대해 “그녀 또한 슈뢰더처럼 결혼했다가 남편과 떨어져 살고 있으며, 취학 연령의 딸이 있다”고 전했다.

독일에서 대학을 졸업한 김씨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를 맡고 있다. 

김씨는 슈뢰더 전 총리와 함께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지낼 것임을 시사했다. 김씨는 "한국이 나의 고향인 것처럼 독일은 항상 슈뢰더의 집이자 중심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년 여전 열린 한 국제경영자회의에서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슈뢰더 전 총리는 지난해 9월 방한 당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찾아가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나눔의 집 측에 전쟁 피해자인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의 액자와 1000만원을 전달했다. 

민병무 기자 joshuamin@nate.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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