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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남북한 따로 입장…'빙속 철인' 이승훈 선수단 기수 맡아

기사승인 2018.02.25  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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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미중 'VIP박스' 한자리…문 대통령·美이방카·北김영철·中류옌둥 나란히 참석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훈(대한항공)이 폐회식에서 우리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빙속 철인' 이승훈(대한항공)이 2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우리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또 남북한과 미국·중국의 정상급 인사들도 폐회식장에 참석해 귀빈석에 나란히 앉아 자국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 관계자는 이날 저녁 8시에 시작될 폐회식에서 이승훈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다고 밝혔다.

개회식 때는 봅슬레이의 원윤종(강원도청)이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황충금과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공동입장했으나 폐회식에서는 남북한이 각자 입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선수단의 기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승훈은 지난 24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거머쥐고 앞서 팀추월 은메달도 합작하면서 자신의 역대 올림픽 메달을 아시아 빙속 선수 최다인 5개로 늘렸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이승훈 외에도 각국 간판선수들이 기수를 맡는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우승한 고다이라 나오가 일본 국기를 들고 입장하며, 쇼트트랙 남자 500m 금메달리스트인 우다징이 중국 기수를 맡는다.

종합 우승을 차지한 노르웨이의 기수는 이날 크로스컨트리 여자 30㎞ 매스스타트 클래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15번째 올림픽 메달을 거머쥔 동계올림픽 전설 마르트 비에르겐이 맡는다.

네덜란드 '빙속 여제' 이레인 뷔스트, 가나의 스켈레톤 선수 아콰시 프림퐁, 스페인 피겨 스타 하비에르 페르난데스, 캐나다 쇼트트랙 킴 부탱 등도 자국 깃발을 들고 입장한다.

통가의 유일한 선수인 '근육맨' 피타 타우파토푸아는 개회식에 이어 폐회식에서도 기수로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지난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남북 단일팀 선수 입장에 박수를 치고 있다 오른쪽은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 내외 모습.

한편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폐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 류옌둥 중국 국무원 부총리, 칼 구스타브 스웨덴 국왕 내외가 귀빈석인 이른바 'VIP 박스'에 자리를 잡는다.

이날 오전 육로로 방남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도 이들 사이에 앉는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김영철 부위원장과 인사를 나눌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방카 보좌관과 김 부위원장이 인사를 나눌지가 관심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동반 입장하는 어린이로부터 강원도 산과 들, 경기장 등 올림픽의 추억과 염원을 담은 상징물인 '스노볼'을 받은 뒤 이를 관객이 볼 수 있게 들어 올린 뒤 착석한다"고 말했다.

김민철 기자 newgo99@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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