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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논현동 사저에 친이계 집결…"내가 잘할 테니 용기 잃지 말고 대처하라"

기사승인 2018.03.14  09: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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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소환] 김영우 의원 "문재인 정권, 검찰 포토라인에 MB 세우려는 치졸한 꿈 이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날인 14일 이재오 전 의원,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조해진 전 의원, 김효재 전 정무수석 등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사저를 나서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이 전 대통령 사저에는 옛 '친이'(친이명박)계 정치인들이 속속 집결했다.

김영우 의원이 오전 7시 30분께 가장 먼저 이 전 대통령 사저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문재인 정권은 이 전 대통령을 검찰 포토라인에 세우기 위해서 쉼 없이 달려왔다"며 "문재인 정권은 오늘 그 치졸한 꿈을 이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 자리에서 정치보복 또는 적폐청산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 정치보복을 이야기한들 바위에 계란 치기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은 정치적인 비극이 더이상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날인 14일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과 조해진 전 의원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사저를 나서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이 전 대통령 사저에는 김 의원 이외에도 주호영·권성동 의원 등 일부 현역 의원과 친이계의 좌장으로 불렸던 이재오 전 의원, 안경률·최병국 전 의원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또 류우익·임태희·정정길·하금열 전 비서실장과 김두우·김효재·이동관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참모진도 이 전 대통령 사저에 모였다. 검찰청까지 가는 길은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동행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검찰에 출두하기에 앞서 측근 및 참모들에게 "내가 잘할 테니 용기를 잃지 말고 잘 대처하라"고 말했다고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다.

이날 사저를 찾은 또다른 인사는 이 전 대통령이 이번 검찰 조사와 관련, "담담하게 하고 오겠다"고 말한 데 이어 "다들 고생한다"고 인사했다고 말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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