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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경 수사권 조정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겠다"

기사승인 2018.04.19  18: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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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 수사권 조정, 공수처 도입에 대해서 최선의 대안을 찾고자 노력하겠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19일 정부가 추진 중인 형사사법제도 개혁과 관련해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19일 정부가 추진 중인 형사사법제도 개혁과 관련해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총장은 19일 대구고·지검을 순시차 방문해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모든 문제를 국민 눈높이와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검·경 수사권 조정,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 등과 관련한 논의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문 총장이 대구 고·지검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초임 검사 시절 대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데 대구고·지검 20여 개 사무실을 직접 찾아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대구지검 서부지청을 방문, 업무보고를 듣고 관내 지청장 간담회도 열었다.

그는 저녁 대구·경북지역 기관장, 유관단체 관계자와 만찬을 한 뒤 고속열차(KTX) 편으로 상경할 예정이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19일 정부가 추진 중인 형사사법제도 개혁과 관련해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총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출신으로 강직하고 상냥한 성품으로 검찰 내·외적으로 인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정부 논의에 열린 마음으로 참여해 바람직한 형사사법 시스템을 모색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검·경 수사권 조정, 공수처 도입에 대해서 최선의 대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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