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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 떨어졌어요" 맥 못추는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기사승인 2018.05.11  13: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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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물량에 비수기까지 겹쳐 물건 적체 심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와 전세 수요가 감소하는 계절적 비수기가 되자 전셋값 하락폭이 가속화하고 있다. 사진은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의 모습. /사진제공=파크리오제일부동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와 전세 수요가 감소하는 계절적 비수기가 되자 전셋값 하락폭이 가속화하고 있다. 사진은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의 모습. /사진제공=파크리오제일부동산

"500만원 내려가던게 지금은 4000만원 가격이 떨어졌어요"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의 입주민이 울상을 지었다.

현재,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가 500만∼4000만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갭투자자들이 내놓는 전세 물건이 많은데다 연말 입주 예정인 초대형 단지 '헬리오시티'의 전세 물건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주변 아파트 전셋값이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1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5% 하락해 지난주(-0.04%)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지난주 0.03% 떨어졌던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이번 주 각각 -0.07%, -0.08%를 기록하며 하락폭이 커졌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와 전세 수요가 감소하는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와 전세 수요가 감소하는 계절적 비수기가 되자 전셋값 하락폭이 가속화하고 있다. 사진은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의 모습. /사진제공=파크리오제일부동산

서울의 경우 송파구의 전셋값이 -0.37%로 가장 많이 내렸고 강동(-0.17%)·도봉(-0.08%)·양천(-0.07%)·광진구(-0.05%) 순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1, 2기 11곳을 통틀어 오른 곳이 한 곳도 없다. 김포한강(-0.33%)·위례(-0.32%)·일산(-0.12%)·평촌(-0.12%)·분당(-0.05%)은 가격이 하락했고 산본·중동·판교·광교 등 나머지는 보합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 대비 0.04%, 신도시는 0.01% 각각 올랐고 경기·인천은 4주째 보합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0.02% 하락하는 등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동(-0.02%)·송파구(-0.01%) 등 강남권 아파트값이 특히 약세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와 전세 수요가 감소하는 계절적 비수기가 되자 전셋값 하락폭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전세 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전세 물건 적체도 심화될 전망이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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