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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라돈검출' 대진침대 문의 990건…집단분쟁조정 검토

기사승인 2018.05.17  1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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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류·공산품 방사성 물질 함유 여부 모니터링 강화하겠다"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990건을 넘어섰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진침대 매장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990건을 넘어섰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대진침대와 관련해 접수된 소비자 문의는 99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집단분쟁조정 신청 참여 의사를 밝힌 건수는 60건으로 확인됐다.

집단분쟁조정 절차는 물품 등으로 인해 같거나 비슷한 유형의 피해를 본 소비자가 50명 이상인 경우 개시할 수 있다. 집단분쟁조정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맡고 있다.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분쟁조정위는 조정 요청 사건을 심의하고 조정 결정을 하는 준사법적 기구다.

소비자원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대진침대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원안위 홈페이지에서 구체적 모델명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즉시 대진침대로 연락해 회수 조치를 받으라"고 안내하고 있다.

이어 "해당 제품으로 인한 인체피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구입사실 및 발생손해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하고 소비자원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상담을 진행해달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이번 대진침대 사태에 따라 앞으로 침대류나 공산품의 방사성 물질 함유 여부에 대한 조사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990건을 넘어섰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진침대 매장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현재,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현재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번 주까지 상황을 지켜보고서 다음 주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고 조정 개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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