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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종이나 더 있다" 라돈검출 대진침대 총 2만5661개 피폭확인

기사승인 2018.05.25  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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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돈'피폭 확인된 제품, 밝혀진 7종→14종으로 더 늘어나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 중에 '라돈'에 의한 피폭이 확인된 제품이 기존에 확인된 7종 외에 14종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서울 한 대진침대 직영점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 중에 '라돈'에 의한 피폭이 확인된 제품이 기존에 확인된 7종 외에 14종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국무조정실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진침대가 판매한 침대 매트리스 14종 모델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하 생활방사선법)의 가공제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으로 확인됐다"며 "수거·폐기를 위한 행정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 중에 '라돈'에 의한 피폭이 확인된 제품이 기존에 확인된 7종 외에 14종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서울 한 대진침대 직영점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원안위가 지난 3일부터 대진침대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는 7종의 모델에 피폭선량이 발견됐다. 

7종 모델은 뉴웨스턴슬리퍼·그린헬스2·네오그린헬스·모젤·벨라루체·웨스턴슬리퍼·네오그린슬리퍼 등이다. 이 모델의 매트리스 속커버 및 스펀지에서 라돈과 토론(라돈의 동위원소)에 의한 연간 피폭선량이 법에서 정한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안위는 대진침대 중 다른 모델에 대해서도 시료를 확보해 라돈 및 토론에 대한 연간 피폭선량을 평가한 결과 14종을 추가로 확인했다. 14종 매트리스의 수는 총 2만5661개나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 대한의사협회 "강정민 원안위원장 직무유기로 고발"

25일 서울 대한의사협회에서 최대집 의협회장이 라돈침대 사태 관련 의협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대진침대의 피폭이 확인된 제품이 늘어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라돈' 성분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사용자에 대해 폐암 발병 여부를 모니터링하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의협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라돈 침대를 사용한 소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적절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위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원안위가 당초 논란이 된 대진침대 뉴웨스턴슬리퍼 모델의 연간 피폭선량이 기준치 이하라고 발표했다가 수일만에 조사결과를 뒤집은 데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다.

최 회장은 "원안위는 방사성 물질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는데도 1, 2차 조사에서 서로 다른 결과를 발표해 불신을 야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사안의 잘못된 점 뿐만 아니라 그동안 원안위가 방사성 물질 관리에 얼마나 소홀했는지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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