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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만지는 오감 전시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展'

기사승인 2018.07.20  17: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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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겸 창의예술가 에르베 튈레가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展' 기자간담회에서 전시 소개를 하고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겸 창의예술가인 에르베 튈레의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展'이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미공개작 등 회화 작품, 복합예술 작품, 그림책이 현대 미술과 만나 표현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오브제와 영상 작품 등 원본 작품 500여 점이 소개된다.

에르베 튈레는 ‘감성 놀이책 색색깔깔’, ‘놀이로 배우는 첫번째 디자인북’, ‘책놀이’ 등의 어린이 책을 펴냈다. 그의 전시는 일반 전시와는 달리 관람객 본인이 직접 영감을 받아 전시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을 컨셉으로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60세가 되었는데요. 우연히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한게 26년전이네요. 감정, 신뢰, 야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어린이 그림책 작가는 큰 전시를 하고 대중을 만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영광입니다” 라며 한국에서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겸 창의예술가 에르베 튈레가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展'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미국 전시 작품과 한국 전시만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창작한 작품도 전시되며, 전시 오픈 전 한국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한 창의워크숍에서 만들어진 결과물도 전시 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만지는 등 오감으로 에르베 튈레의 작품을 느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색색깔깔 예술체험 프로그램 - 에르베 튈레 창의예술 아틀리에’에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예술체험도 마련된다.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한 창의워크숍에 대해서는 “워크샵을 통해 순간의 발상과 자유로움을 서로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순간적이고 찰나적이고 자유롭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책을 한권내고 한권내고 하다보니 어린이책을 많이 낸 작가가 되었네요. 저는 제 생각을 남에게 보여주는 작가죠. 특히 어린아이들의 세계를 현대미술과 연결 시키는 것 같습니다” 라고 스스로 ‘자신을 표현하는 작가’라고 밝혔다.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겸 창의예술가 에르베 튈레가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展' 기자간담회에서 전시 소개를 하고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시를 시작하고 있는 상황인데 다른 전시를 꿈꾸고 있네요. 머릿속에 이미 준비중인데 에르베 튈레(저) 없이 하는 에르베 튈레 전시입니다. 누구든 어디든 상관없이 만들 수 있는 전시이고요. 신발상자 가지고도 할 수  있고 조그만 방에서도 할 수 있죠. 자세한 것은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에르베 튈레는1990년부터 프랑스 유명 잡지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잡지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1994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1999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7년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미술 교육책을 출간했으며, 놀이를 통한 통합적 감성 미술책 시리즈 ‘색색깔깔’은 프랑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호주, 노르웨이, 스웨덴 그리고 한국에서도 출간됐다. 최근 출간한 ‘책놀이 Un livre’는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돼 200만권 판매됐다.

전시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문인영 기자 photoiym@seoulmedia.co.kr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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