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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도보 여행자들의 꿈의 길, 산티아고 순례길 함께 떠나요"

기사승인 2018.07.24  2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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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광윤 마에스트로 대표, 우먼센스만의 특별한 힐링 여행 강조

백광윤 마에스트로 대표가 24일 서울문화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 우먼센스 인문강좌에서 '가슴 시린 스페인 역사와 산티아고'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백광윤 마에스트로 대표가 24일 서울문화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 우먼센스 인문강좌에서 '가슴 시린 스페인 역사와 산티아고'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백광윤 마에스트로 대표가 24일 서울문화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 우먼센스 인문강좌에서 '가슴 시린 스페인 역사와 산티아고'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산티아고 순례길은 1993년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약 800km 정도되는 순례길인데 완주하려면 사람에 따라 걸음걸이에 차이가 있지만, 약 40일 정도가 걸립니다. 원래는 성지순례로 많이 찾던 곳인데, 지금은 힐링을 하러 갑니다."

7월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독자들이 '2018 우먼센스 인문강좌'를 듣기 위해 24일 서울 용산 서울문화사 별관(시사저널 건물) 강당을 꽉 채웠다.

이날 백광윤 마에스트로 대표는 '가슴 시린 스페인 역사와 산티아고 순례길'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백 대표는 "최근들어 힐링 문화가 정착되면서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면서 "원래는 40일 정도 걸리는 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어떻게 하면 즐길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티아고 순례길은 현대인들이 상처입고 다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자신했다.

특히, 산티아고 순례길에 있는 콤포스텔라 대성당은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경외의 대상이라고 했다. 

그는 "콤포스텔라 대성당은 성 야고보(스페인 어로 산티아고)의 유골과 관련되어서 예루살렘과 로마 다음으로 순례자들이 많이 찾는 중요한 성지 중의 하나"라면서 "사도 성 야고보가 로마에서 순교당하기 전에 스페인 전역을 돌며 포교를 했고 그의 유해가 스페인으로 운반되어 콤포스텔라 대성당에 묻혔다"고 전했다.

이어 "813년까지 그의 무덤은 잊혀 있다가, 무덤이 재발견되면서 많은 순례자들이 야고보의 사당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콤포스텔라 대성당으로 여행을 온다"고 했다.

그는 "오늘날까지도 산티아고에는 순례자들이 몰려오는데 성 야고보의 축일인 7월 25일이 일요일과 겹치는 시기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예수의 제자인 성 야고보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걸었던 길로, 현재는 세상 모든 도보 여행자들의 꿈의 길로 유명하다. 

백 대표는 "이제 산티아고 순례길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도보 여행자의 버킷리스트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길이 되었다"며 "직접 다녀오니 한껏 힐링을 하고 새로워진 자기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푹 쉴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산티아고의 대성당은 바로크 양식의 외관 내부에 감춰진 로마네스크 건물이라는 보기 드문 독특함을 지니고 있다. 최초의 교회는 9세기에 세워졌으나, 997년 무어인들에 의해 파괴되고 현재의 건물은 11세기 후반 순례자의 수가 늘어났을 때 지어졌다.

백광윤 마에스트로 대표가 24일 서울문화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 우먼센스 인문강좌에서 '가슴 시린 스페인 역사와 산티아고'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백광윤 마에스트로 대표가 24일 서울문화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 우먼센스 인문강좌에서 '가슴 시린 스페인 역사와 산티아고'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백광윤 마에스트로 대표가 24일 서울문화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 우먼센스 인문강좌에서 '가슴 시린 스페인 역사와 산티아고'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백광윤 마에스트로 대표가 24일 서울문화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 우먼센스 인문강좌에서 '가슴 시린 스페인 역사와 산티아고'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백 대표는 그리스의 신화 중에서 '파리스의 심판'이라는 그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아름답다고 잘 알려진 세 여신인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가 한 자리에 모여 '누가 가장 예쁜 여신인지'를 묻는 시합을 하는 그림"이라고 했다.

공작과 함께 그려진 헤라 여신, 방패와 투구가 있는 아테나 여신, 아이와 함께 그려지는 아프로디테 여신을 살펴볼 수 있는데, 산에서 양을 치던 목동 파리스(Paris)가 심판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아름다움의 대결은 결국 아프로디테가 뽑히며 파리스의 심판(The Judgement of Paris)이라 불리는 그림으로 남게 됐다.

백 대표는 "아프로디테가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선정이 되는데 스파르타의 왕비인 헬레나를 파리스에게 선물로 주도록 에로스가 헬레나에게 사랑의 화살을 쏘았고, 사랑의 화살을 맞고 가장 처음 본 사람인 파리스를 보게된 헬레나는 파리스와 사랑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는 이러한 아름다운 서양 미술작품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우먼센스 여행은 산토리니 일주와 그리스 문화 일주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우먼센스의 여행은 다른 여행사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데, 특별히 오늘 강의를 듣고 여행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약20만원 정도의 할인혜택도 있다면서 귀띔해주면서 꼭 함께 힐링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강연을 마쳤다.

[2018 우먼센스 인문강좌 순서]
● 3월 27일(화)
-생생한 역사의 현장 크림반도 : 박대일 바이칼BK 대표
-유럽과 아시아의 아름다운 만남 코카서스 3국 : 박종완 글로벌조지아투어 사장
-한여름밤의 유럽 클래식 음악여행 : 한규철 박사
● 4월 24일(화)
-러시아 발레, 몸짓으로 비상하다 : 신혜조 중앙대 교수
● 5월 29일(화)
-러시아 미술관 속 명장면을 찾다 : 김은희 청주대 교수
-도스토옙스키의 시베리아에서의 10년 : 이정식 서울문화사 사장
● 6월 26일(화)
-명화 속에 숨은 러시아 역사 이야기 : 조규연 중앙대 교수
-고흐와 샤갈의 뒤뜰, 남프랑스 : 백광윤 마에스트로 대표
● 7월 24일(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문학으로 떠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 서상국 단국대 교수
-가슴 시린 스페인 역사와 산티아고 : 백광윤 마에스트로 대표
-러시아 문학기행 여행 설명회 : 이정식 서울문화사 사장
● 9월 18일(화)
-도스토옙스키를 대문호로 만든 아내 안나의 내조 : 이정식 서울문화사 사장
● 10월 30일(화)
-'닥터 지바고'와 러시아 문학 이야기 : 이현우(로쟈) 서평가
● 11월 27일(화)
-미리 타보는 대륙횡단 열차-시베리아 횡단열차로 가는 겨울 바이칼 호수 : 이정식 서울문화사 사장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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