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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살리려면

기사승인 2018.08.14  14: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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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광모 회장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곽호성 기자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13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살리려면 우선 과감히 비용을 줄일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와 다르게 LG전자는 스마트폰 대부분을 국내에서 만들고 있다. LG전자도 스마트폰을 해외에서 만드는 대전환을 모색해야 한다.

두 번째는 LG전자 스마트폰 관련 신문기사 댓글에 많이 나와 있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들의 욕구를 해결하려면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한다.

세 번째는 새로운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따라 치매 환자가 늘고 있다. 치매예방 게임 기능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 대중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분실하면 엄청난 타격을 받는다. 스마트폰의 대량의 자료가 저장돼있지만 스마트폰을 분실하면 그 자료들이 모두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LG전자가 스마트폰 단말기에 들어있는 자료들을 모두 일정시점마다 백업해주는 서비스를 내놓으면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스마트폰으로 많은 이들이 게임을 하고 있다. 좀 더 게임을 재밌게 할 수 있게 기존의 형태와는 다른 스마트폰을 내놓는 것을 검토해 봐야 한다. 스마트폰에 초소형 조이스틱을 결합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그 다음으로는 스마트폰을 빌려 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을 2년 정도 빌려서 사용하다 싫증이 나면 다른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것이다. SK텔레콤의 T렌탈에서 LG전자 스마트폰 기종은 2개(LG G7ThinQ, LG G7+ThinQ)뿐이다. 삼성 스마트폰은 4개 기종이고 애플 아이폰은 6개 기종이다.

스마트폰 렌탈 사업에서 LG전자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으려면 중고제품 가격이 높아야 한다. 따라서 LG전자는 고급 스마트폰 생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저가폰 생산거점을 해외로 옮기면서 저가폰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작전을 진행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좋겠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도 점점 양극화돼가고 있다. 저가폰 시장과 고가폰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직접 스마트폰에 큰 관심을 가져야 LG전자 스마트폰이 빨리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전자 갤럭시의 성공에도 이건희 회장이 큰 영향을 줬다. 스마트폰에도 획기적인 신기술들이 속속 반영되고 있다. LG전자 스마트폰에 신기술들을 반영하려면 상당한 비용이 든다. 이런 투자 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지려면 구광모 회장이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곽호성 기자 applegrape@dreamwiz.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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