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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무 BBQ부사장 "BBQ는 57세 이상인 사람과 계약하지 않는다"

기사승인 2018.08.14  14: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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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인터뷰서 언급…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는 연령제한 없어

윤영무 BBQ부사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 유튜브 캡처

윤영무 BBQ치킨 부사장이 언론 인터뷰 중 “치킨집도 육체적으로 매우 힘들어 BBQ만 해도 나이 57세 이상인 사람과 계약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윤 부사장은 지난 12일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자신이 만든 '윤영무 경제학'이란 네이버TV 방송을 소개했다. '윤영무 경제학'은 은퇴자들을 위해 구체적 생활노하우를 공급하는 1인 경제방송이다. 

윤 부사장은 은퇴자들에게 “낭만적 생각에서 벗어나라”며 “은퇴 후 적당히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겠다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 시골에서 몇 달 못 산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취재해 보니 시골 별장 70%가 빈집”이라며 “귀촌해서 처음에는 마을협의회에 열심히 나가지만 3년 버티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직장 은퇴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모든 사업이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치킨집도 육체적으로 매우 힘들어 BBQ만 해도 나이 57세 이상인 사람과 계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윤영무 부사장의 경향신문 인터뷰 발언 / 경향신문 홈페이지 캡처

윤 부사장은 “장사 잘하는 39세 도시락 가게 주인을 취재한 적이 있다”며 “미국에서 8년간 살다 온 그는 1년 6개월을 자전거를 타고 점포를 물색하러 다녔고, 6개월간 설거지를 하며 음식 만드는 일을 배웠다. 이런 준비를 마치고 2년 만에 도시락 가게를 차려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39세 도시락 가게 주인은 새벽 2시에 나와 음식을 준비 한다”며 “이런 준비와 각오 없이 장사하면 십중팔구 망한다”고 강조했다.

치킨집이 육체적으로 상당히 힘들고, 많이 노력해야 자영업을 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BBQ가 57세 이상인 사람과 계약하지 않는다는 것은 연령차별 논란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A사의 경우 가맹점 지원을 받을 때 연령제한이 없으며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B사도 연령 제한이 없다.      

한편 BBQ에 실제로 57세 이상인 사람과 계약하지 않고 있는지 문의했지만, BBQ는 답변하지 않았다.

곽호성 기자 applegrape@dreamwiz.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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