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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22일 서귀포·23일 전남 상륙 전망…한반도 관통 대비 '비상체제' 돌입

기사승인 2018.08.20  18: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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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 예상진로. / 국가태풍센터 캡처

정부가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20일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솔릭이 22일 오후 제주도를 지나 23일 전남 남해안을 통해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부로 주의 단계인 '행정안전부 비상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태풍 솔릭이 예상 진로대로 움직이게 되면 2012년 9월 '산바' 이후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 된다.

따라서 행안부는 하천범람과 침수,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하천 둔치 주차장의 차량 침수를 막기 위해 차량을 사전 통제하거나 자발적 이동을 안내하도록 했다.

태풍이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해안지역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 홍보와 통제 조치를 강화하고 강풍에 대비해 유리창에 안전필름 등을 보강하도록 안내한다.

해일로 인한 지하상가와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건물이나 시설물 지하에 물의 유입을 막는 차수판을 미리 비치할 것도 지시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매우 강한 비와 순간 최고 풍속이 초속 40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태풍 솔릭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태풍으로, 중심부근 최대풍속 140km/h이다.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km로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화요일인 21일 오후 3시경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5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수요일인 22일 오후 3시경 우리나라 제주 서귀포 남쪽 약 170km 부근 해상을 지나, 23일 전북 군산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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