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올해의 K퀸 대상 정지애 씨 "아기 엄마들의 희망 되고 싶다"

기사승인 2018.09.04  08:19:17

공유
default_news_ad2

- [제7회 케이퀸 콘테스트] 최우수상 김하림 씨·우수상 김유리 씨

우먼센스가 주최한 제7회 케이퀸 콘테스트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대상 정지애(가운데)·최우수상 김하림(오른쪽)·우수상 김유리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아기 엄마들도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뿌듯합니다."

주부인 정지애(38) 씨가 대한민국 35세 이상 여성들의 로망인 올해의 케이퀸 대상을 차지했다. 

정 씨는 3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제7회 K-QUEEN(케이퀸) 콘테스트’에서 본선 진출자 15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왕관을 썼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우먼센스와 서울문화사 30주년 행사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정 씨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런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부들도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어떤 모습을 보여도 예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친구들과 남편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2000대 1의 경쟁을 뚫고 대상을 거머쥔 정 씨는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하림(36) 씨가 거머쥐었다. 미혼인 김 씨는 수영 국가대표 출신이며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트로피와 수트라하버 럭셔리 가족 여행권을 받은 그는 "7기 동기인 언니, 친구, 동생들 정말 사랑한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 씨는 최우수상을 받기에 앞서 인기상도 차지해 유일한 2관왕이 됐고, 아이리스코리아 100만원 상당의 상품구매권도 챙겼다.

우수상 수상자는 프리랜스 강사인 김유리(38) 씨다. 트로피와 함께 이영주콜렉션 상품권을 받은 그는 "멋진 엄마가 되어보겠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케이퀸 7기로 활동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디지털퀸상은 주부인 이도하(35)씨가, 우정상은 주부인 민경은(38)씨가 차지했다. 디지털퀸상의 경우 트로피와 함께 그린라인 해밀가스 건조기가 수여됐고, 우정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필립스 이너자이저 블렌더가 제공됐다.

◆ 다양한 이력 가진 참가자들

이날 본선 무대를 빛낸 15명 전원은 앞으로 1년간 우먼센스 모델로 일하게 되고 우먼센스는 이들의 CF 모델, 방송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한다.

제7기 케이퀸들도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주부부터 수영 국가대표, 승무원, 프리랜서 아나운서,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필라테스 강사, 고교 교사, 성형외과 상담실장, 언어재활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를 맡은 방송인 서경석의 오프닝 멘트에 이어 이정식 서울문화사 사장의 개회사를 통해 케이퀸 본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식 사장은 “서울문화사 창립 30주년에 열린 케이퀸 7회 대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먼센스가 성장 발전하고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의 덕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퀸은 가장 지적이고 아름다운 분을 뽑는 행사며 한국 여성의 미와 지성을 뽐내는 소중한 자리다”라며 “오늘 케이퀸 모든 행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노우에 편집장도 감탄시킨 케이퀸의 미모

우먼센스가 주최한 제7회 케이퀸 콘테스트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대상을 차지한 정지애(가운데)씨가 서울문화사 이정식(왼쪽) 사장, 전년도 대상수상자 강은수 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이날 행사 1부에선 우먼센스 창간 30주년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1988년 8월 우먼센스 창간호 표지모델이었던 모델 윤정 씨가 우먼센스 창간 30주년을 축하하는 건배 제안을 했다.

다음으로 이영주 디자이너 패션쇼가 이어졌다. 패션쇼에 등장한 모델들은 모두 케이퀸 출신으로 구성됐다. 이어 마찬가지로 케이퀸 출신으로 구성된 퀸 콘서트 콰이어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나자 만찬이 진행됐고 만찬 이후에 ‘2018 제7회 콘테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오프닝에 이어 본선 진출자 15명의 소개와 함께 미녀들이 드레스를 입고 차례대로 무대에 등장했다. 미녀들의 소개가 끝난 뒤 케이퀸 후보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방영됐다. 

영상 방영 이후 케이퀸들의 댄스 공연이 진행됐다. 케이퀸들은 테니스 스커트와 숫자가 적혀 있는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마치 여대생들처럼 보였다.

이어 특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별상 시상에선 일본 미마녀 콘테스트 수상자 2명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미마녀 콘테스트를 주최하는 미용잡지 '미스트'의 토보야키 이노우에 편집장도 참석했다.

이노우에 편집장은 “오늘 대기실을 찾아가서 발견한 점이 있는데 케이퀸들은 피부화장에 그다지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았다”며 “여러분 모두 나이나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스테이지에서 당당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자신감이 젊음을 유지하는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눈물의 시상식

우먼센스가 주최한 제7회 케이퀸 콘테스트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대상을 차지한 정지애 씨가 기뻐하고 있다. /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특별상 시상식이 끝나고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참가자들이 나타나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맨발댄스, 여객기 기내방송, 어린이들을 위한 율동, 영어스피치, 뮤지컬 장면 재현, 발레, 스트레칭, 일러스트(그림)작품 공개, 마술, 4행시 등이 나와 관객들을 즐겁게 해줬다. 

장기자랑 이후 랩퍼 주노 플로의 축하공연과 관객들을 위한 러키 드로(제비뽑기)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대상과 최우수상 입상자는 19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미마녀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된다. 

곽호성 기자 applegrape@dreamwiz.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