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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8명, 최종 '음성' 판정…'연락두절' 외국인, CCTV 동선 추적

기사승인 2018.09.11  15: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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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메르스 환자가 격리 치료중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메르스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 연합뉴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A씨(61)와 접촉해 의심 증상을 보였던 10명 중 8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질병관리본부는 A씨의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9명 등 10명이 발열과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8명이 1, 2차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격리가 해제되더라도 이들을 일상접촉자로 분류해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A씨의 밀접접촉자는 21명이다. 검역관 1명, 출입국 심사관 1명, 항공기 승무원 4명, 탑승객 8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가족 1명, 택시운전사 1명, 휠체어 도우미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명, 인천 7명, 경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이다.

일상접촉자는 당초 알려진 것보다 1명 늘어난 418명으로 집계됐다. 질본은 CCTV 모니터링 결과 항공사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스 확진자 A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 가운데 보건당국과 연락이 닿지 않은 외국인이 30여명인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보건당국이 경찰·출입국관리소 등과 함께 소재파악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건소로부터 메르스 관련자 휴대전화 위치추적 요청이 들어오면 112신고 절차를 거쳐 위치추적에 협조하고 있다. 소재가 확인되면 관할 경찰서에서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출동하는 등 현장 조치도 지원한다.

연락처가 확보되지 않은 외국인의 경우 보건당국으로부터 기본 신상정보를 넘겨받은 뒤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등을 통해 공항 도착 당시부터 동선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위치를 추적해야 한다.

이들 30여명은 일상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대상은 아니지만 담당자에게 매일 건강 상태를 전화로 보고해야하는 '능동형 감시' 대상이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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