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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장비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 선정…화웨이 제외

기사승인 2018.09.14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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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삼성전자 연구원들이 지난 7월 2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5G연구소에서 '5G 전용 교환기'의 기술과 장비 성능을 시험하고 있다. /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내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5G의 장비업체로 삼성전자와 에릭슨, 노키아 등 3곳을 선정했다. 관심을 끌었던 중국업체 화웨이는 제외됐다.   

14일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 품질 구현과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 3사를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5G 주도권 경쟁 상황에서 장비 공급 3사가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었다고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투자 비용 등 재무적 요소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화웨이가 제외된 것은 기존 장비와의 연계성과 그로인한 비용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말부터 구축될 초기 5G망은 기존 4G LTE(롱텀에볼루션)망과 혼용모드(NSA, None Stand-Alone)로 구축된다. 이때문에 이미 구축된 망과의 연동이 중요하다.

SK텔레콤은 서울·수도권과 충청지역에 LTE망을 삼성전자 장비로 구축했다. 그리고 경상도와 전라·강원지역에 각각 에릭슨과 노키아 장비가 쓰였다.

IT업계 한 관계자는 이때문에 SKT가 화웨이 장비를 사용할 경우 기존 장비를 교체해야하는 부담을 떠안기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10월 중 계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만큼, 계약 등 남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5G 상용망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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