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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시원한 바람 느끼며 달려요" 친구·동창 대거 참석 '후끈' 열기

기사승인 2018.09.16  1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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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경제신문 제5회 황영조 서울마라톤] 친구·동창 함께 달리는 이색 참석자들 눈길

여성경제신문 제5회 황영조 서울마라톤대회가 16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문화사 제5회 황영조 서울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비가 살짝 오는데 오히려 덥지 않고 시원해서 더 좋은것 같아요"

국내 정상급 아마추어 마라톤 축제로 자리잡은 '여성경제신문 제5회 황영조 서울마라톤대회'의 열기가 무척 뜨겁다. 50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를 가득메웠다.

16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김경화(43·여)씨는 가족과 함께 왔는데 추억이 될 것 같아서 무척 기쁘다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씨는 "함께 사는 반려동물 다라미(비숑)와 야호(푸들)도 함께 왔다면서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맞아서 다들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친구·동창 함께 달리는 참가자 "추억을 만들어서 기뻐요"

여성경제신문 제5회 황영조 서울마라톤대회가 16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문화사 제5회 황영조 서울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참가자 가운데 친구·동창과 함께 온 사람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김영민(36·여)씨는 "비가와서 그런지 안 더워서 좋은 것 같다"면서 "특히 황영조 마라톤대회의 코스가 한강을 보면서 달리는 코스여서 그런지 풍경이 무척 좋은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함께 온 이윤경(38·여)씨는 "원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데 2주 동안 한국에 올 기회가 있어서 오면서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 일을 찾다가 우연히 미용실에서 우먼센스를 보고 대회에 참여했다"면서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굉장히 뿌듯하다"면서 활짝 웃었다.

◆ 비오는데 달리는 '우중주' 마라톤 대회 "덥지 않고 시원해서 좋아요"

여성경제신문 제5회 황영조 서울마라톤대회가 16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문화사 제5회 황영조 서울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같은 고등학교 동창생들이 단합하여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인천고 76회 졸업생인 오용(62·남)씨는 "마라톤에는 '우중주'라는 말이 있는데 비올 때가 더 뛰기 좋다"면서 "1주일에 2-3번은 꼭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인천고 77회 졸업생인 정춘효(61·남)씨는 "오늘 함께 온 동창생들이 무척 많다"면서 "옛날 고등학교 때 생각도 나고 다시 젊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황영조 마라톤이 75회째 참석이라는 참가자도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장길서(55·남)씨는 "마라톤을 시작한지 4년 정도 되었는데, 오늘 황영조 마라톤까지 하면 75회째 풀마라톤대회 참여한 것이 된다"면서 "일년에 한 20번 정도는 마라톤에 참여하는데 이제는 마라톤이 습관화가 되어서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됐다"고 말했다.

여성경제신문 제5회 황영조 서울마라톤대회가 16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문화사 제5회 황영조 서울마라톤대회가 300회 마라톤대회 완주라는 김용진 참가자가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특히, 이번 황영조 마라톤이 300회 완주라는 참가자가 있어서 큰 박수를 받았다. 김용진(54·남)씨는 2002년 3월 서울마라톤대회부터 시작해서 제5회 황영조 서울마라톤대회까지 총300번이나 마라톤의 42.195km를 300번이나 완주하는 끈기와 인간 승리를 보여주었다. 

보일러 관리 일을 하는 김씨는 전국 마라톤협회 장영기 회장으로 부터 300회 완주 축하패를 받기도 했다. 김씨는 "300회 마라톤을 완주해서 정말로 기쁘다면서 이번 황영조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서 뜻깊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여성경제신문 제5회 황영조 서울마라톤대회가 16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이정식(앞줄 왼쪽 두번째) 서울문화사 사장과 황영조(앞줄 오른쪽 두번째)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고 있다.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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