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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새 이사장에 연극인 손숙 임명···고학찬 사장 거취 '주목'

기사승인 2018.09.17  17: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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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총수 선임 벗어나 문화예술계 인사 낙점...박근혜정부 코드인사 고 사장 행보 관심

예술의전당 새 이사장에 연극인 손숙이 임명됐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예술의전당 새 이사장에 연극인 손숙(74)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손숙을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이사장 임기는 2021년 9월 16일까지 3년이다. 그는 지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이사장은 50여년간 연극무대에 선 연극계 원로다. 예술의전당, 국립극단 등 공공기관 이사와 마포문화재단 이사장,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회 위원장과 같은 문화계 직책을 두루 경험하는 한편 김대중 정부에서는 환경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문체부는 "손 이사장이 30여년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연륜, 예술의전당 이사로 활동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계 현장과 소통하며 예술의전당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이사장은 사장과는 달리 비상임직으로 한해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결산하는 이사회의 수장 역할이다.  

전임자는 박용현 중앙대학교 이사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으로 주로 재계에서 직을 맡아왔지만 이번에 문화예술계 인사에서 임명됐다. 

새 이사장 선임과 맞물려 현재 예술의전당을 이끌고 있는 고학찬 사장의 거취도 주목받고 있다. 그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고 사장은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사조직이었던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으로 윤당아트홀 관장을 거쳐 예술의전당 사장에 임명될 때부터 문화계 ‘코드 인사’이라는 눈총을 받아왔다.

민병무 기자 joshuamin@nate.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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