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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명절 앞두고 전산 장애 발생…원인은 불분명

기사승인 2018.09.21  16: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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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결제원 전산망 문제" 주장에 금결원 "은행 공동전산망 이상없다" 반박

 

우리은행 '원터치뱅크' 이체 오류 안내문

명절을 앞두고 우리은행에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8시 30분경부터 10시까지 우리은행 이체, 입금 업무가 안됐고, 오후 2시 정상 복구가 될 때까지도 타행이체가 제한되는 등 오류가 계속됐다.

은행 영업점 창구에 방문해도 거래가 안 되기는 마찬가지였다.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화면에는 ‘현재 전자금융 공동망 장애로 인하여 타행 이체 거래가 원활하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안내문이 떴고, 이체를 시도하면 ‘해당 거래는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거래 개시 공지 후 재 거래하시기 바랍니다’는 문구가 떴다.

앞서 5월 8일, 5월 31일에도 우리은행은 인터넷‧스마트폰 뱅킹 전산만 교체 작업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체 업무가 이뤄지지 않았었다.

당시 우리은행 측은 “전산 시스템을 교체하고 맞은 첫 월말에 접속이 몰려 망이 소화하지 못한 것이다”며 “일시적인 오류일 뿐이다”는 대답을 내놨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오류에 대해서는 은행 측과 금융결제원 측이 모두 ‘귀사에는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내놓고 있어 원인 관계가 불문명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결제원과 귀사를 연결하는 전산망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며 “오전에는 우리가 따로 손 본 것이 없는데 복구가 됐기 때문에 우리 측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5월 발생했던 오류는 귀사 전산망에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관련이 없다”며 “오류가 난 지 1시간 여 만에 문제는 해결이 됐지만 오전에 처리되지 못한 거래들과 오후에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몰리면서 완전히 정상화가 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오전에 보도로 나간 내용과 같이 ‘금융결제원 전산망에 문제가 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다”며 “귀사는 전체 은행망을 공동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귀사 전산망에 문제가 있었다면 우리은행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은행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24시간 전산망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면서 “문제가 발생한 적도 없고 어떠한 조치를 취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윤아름 기자 aruumi@seoulmedia.co.kr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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