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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분양 예정인 대규모 아파트 '주목'

기사승인 2018.09.28  17: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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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리더스원·청량리역롯데캐슬·위례포레자이·병점역아이파크캐슬 등 '브랜드' 아파트 인기

선선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바야흐로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다. 10월에는 전국적으로 총3만3265가구가 분양할 예정으로 특히 대규모 아파트가 많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견본주택에서 시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선선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바야흐로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다. 10월에는 전국적으로 총3만3265가구가 분양할 예정으로 특히 대규모 아파트가 많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전국 분양 예정물량은 총 3만3265가구로 나타났다. 수도권 2만2755가구, 지방 1만51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2기 신도시 분양이 잇따른다. 먼저 위례에서 3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558가구)가 북위례 첫 주자로 나선다.

신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하남시에 속해 대출 및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만 청약 수요가 쏠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위례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기 신도시 마지막 주자인 인천 검단신도시에도 마수걸이 분양이 진행된다.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유승한내들에듀파크(938가구)’, ‘검단신도시호반베르디움(1168가구)’ 등 2106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2기 신도시인 판교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성남 대장지구에서도 첫 공급이 진행된다. 내달 분양되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836가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대장지구에서 3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1317가구)’,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9(1425가구)’가 분양일정을 조율 중이며 인천에서는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SK리더스뷰(2378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경북 3237가구, 강원 2657가구, 광주 2330가구, 부산 2136가구, 전남 150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산하양호반베르디움(655가구), 강원 원주시 단계동 원주중앙공원더샵(2657가구), 광주 동구 계림동 광주계림3차두산위브(828가구), 부산 영도구 동삼동 부산오션시티푸르지오(846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가을 분양 물량이 풍성한 가운데 정부는 9.13 대책을 통해 무주택자 및 실수요자 중심으로 분양시장을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전매제한, 무주택자격, 청약시스템 관리 강화로 다주택자에게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는 한편 무주택자들의 당첨 기회는 높아지고 있다.

무주택자들에게 이번 대책은 분명히 호재다. 실수요 목적인 무주택자들을 자금조달과 생활권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청약시장에 나서면 당첨될 확률이 높다.  9·13대책에 따른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추첨제 물량의 50~70%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1주택자들의 청약 당첨 확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1주택자들은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기 전 가을 분양물량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선선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바야흐로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다. 10월에는 전국적으로 총3만3265가구가 분양할 예정으로 특히 대규모 아파트가 많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견본주택에서 시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6번지에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해 ‘래미안리더스원’ 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 59~238㎡, 총 1317가구 규모이다. 이 중 23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다. 강남역과 가까워 CGV(강남),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서이초등학교, 서운중학교,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도곡공원, 말죽거리공원, 서초구청 등이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번지에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해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를 공급한다. 지하 7층~지상 65층, 5개 동, 전용 84~199㎡, 총 1,42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가구가 125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 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1호선, 경의중앙선, KTX경강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역세권이며 버스환승센터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경동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A3·A4·A6블럭 총 3구역에 걸쳐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총 836가구 규모이며 전 세대 전용 128~162㎡의 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서판교터널(2019년 개통 예정)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이동이 편리하고 판교 생활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신분당선과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GS건설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1블록에서 ‘위례포레자이’ 분양에 나선다. 전용 95~131㎡, 총 558가구 규모다. 장지천을 기준으로 북쪽인 북위례에 위치한다. 2019년까지 북위례에 35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입주 시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 등 송파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거암초등학교(2020년 예정), 거여고등학교(2020년 예정) 등 교육시설이 개교 준비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675번지 일원에 ‘병점역아이파크캐슬’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 동, 전용 59~134㎡, 총 2666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가깝고 양산초등학교, 안용중학교 등의 학군이 조성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병점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와 맞닿은 화성병점도시개발구역에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SK건설은 인천 서구 가정동 477-7번지 일대에 ‘루원시티SK리더스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5층, 22개 동, 전용 75~102㎡, 아파트 2378가구, 오피스텔 726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가현초등학교, 가현중학교, 신현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좋다.

부동산 114 김은진 리서치팀장은 "10월에는 특히나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규모로 분양을 하면서 무주택자들의 경우 당첨확률이 높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11월이 되어서야 무주택자들에게 추첨제 물량의 50~70%가 우선 추첨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조금 기다려 봐야겠지만 11월에는 본격적으로 분양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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