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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에 탄성이 절로…전국 유명 산·축제장 '웃음꽃'

기사승인 2018.09.30  15: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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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연한 가을 정취 만끽하며 휴식…송이·대하구이 맛보며 함박웃음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전국의 유명 산과 축제장은 나들이객 등으로 웃음꽃이 활짝 폈다. 한옥마을 정자에서 아이들이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전국의 유명 산과 축제장은 나들이객 등으로 웃음꽃이 활짝 폈다.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한 설악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에는 울긋불긋 단풍을 감상하며 가을 산행을 즐기려는 탐방객 발길이 이어졌다.

대청∼중청대피소 구간을 지나 서북, 공룡능선까지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은 설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연신 탄성을 지르며 셔터를 눌렀다.

지난 27일 대청봉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은 중청, 소청, 천불동 계곡을 거쳐 소공원까지 내려온 뒤 10월 말에 끝난다. 첫 단풍 이후 약 2주 뒤인 다음 달 11일께 절정에 달할 예정이다.

전국 5대 억새군락지인 정선 민둥산 정상에도 수천명의 등산객이 올라 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겼고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6500여명의 등산객이 몰려 산을 오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법주사 등산로에는 3000여명의 행락객이 새 탐방로인 '세조길'을 걸었다. 괴산 산막이옛길은 괴산호 주변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려는 탐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월악산과 계룡산 국립공원, 정읍 내장산, 무주 덕유산, 인천 마니산, 대구 팔공산 등에도 등산객이 몰려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가을날씨를 즐기고 있다. /문인영 기자 photoiym@gmail.com

'축제의 계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도 이어졌다.

헌마공신 김만일의 본향인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서는 '제주 의귀 말축제'가 이틀째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헌마 퍼포먼스, 꽃마차 타기, 보물찾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22회 봉화송이축제가 열리는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대는 가족 단위 관광객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송이 채취·메뚜기잡이 체험, 장원급제 테마음악회, 송이 요리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하축제가 열린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을 찾은 나들이객은 고소한 대하구이를 맛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정원갈대축제가 열려 관광객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정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70∼80년대 디스코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귀신과 함께'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용봉동 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도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다.

유명 관광지와 놀이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도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전북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에는 1만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관광객들은 가을빛을 두르기 시작한 경기전을 둘러보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있는 박물관을 둘러봤다.

용인 한국민속촌에서는 사물놀이, 버나 돌리기 등 전통 농악놀이 공연이 열려 관광객의 흥을 돋웠다.

부산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가족, 연인들이 몰려 백사장을 걷거나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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