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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서울 집값 떨어질까 오를까

기사승인 2018.10.10  15: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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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전문가 46.1% "현재보다 상승할 것"

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부동산 전문가들은 1년 후 서울 집값을 어떻게 전망할까. 현재보다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하락 예측보다 많았다.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동향' 10월호에 실린 2018년 3분기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전문가 102명 중 46.1%는 1년 뒤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이 현재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6.5%는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하락한다는 응답도 27.5%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된 이후인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학계·연구원·금융기관·건설사 등 전문가 100여 명을 상대로 진행됐고 102명이 응답했다.

1년 뒤 서울의 전세가격에 대해서는 46.1%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는 51.0%가 1년 뒤 주택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전세가격 역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가 다수였다.

한편, 3분기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에 대해서도 서울과 비수도권의 전망이 엇갈렸다. 서울의 경우, 전문가의 52.9%는 '매우 높음'이라고 평가했고, '높음'이라는 응답도 37.3%를 차지했다. 반면에 비수도권의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에 대해서는 52.9%가 '낮음' 또는 '매우 낮음'이라고 응답했다.

양혜원 기자 yhwred@naver.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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