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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땅!"…힘차게 외치며 가을 한강 달렸다

기사승인 2018.10.20  1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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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2018독도수호마라톤대회, 20일 한강 뚝섬지구서 열려

제11회 2018독도수호마라톤대회 '사이버 영토수호 안전한 세상만들기'가 20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달리고 있다. /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독도는! 한국땅!"

청명한 가을 주말 아침, 5000여명의 우렁찬 함성이 서울 한강변에서 울려퍼졌다.

제11회 2018독도수호마라톤대회 '사이버 영토수호 안전한 세상만들기'가 20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아마추어 마라토너들과 시민들은 대회 개최 의의를 되새기며 동해바다 '우리땅 독도'까지 들릴만큼 큰 소리로 외쳤다.

열한번째를 맞이한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나라사랑과 국민건강을 모토로 하는 애국캠페인으로서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고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한국정보기술연구원·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주최한다.

대회장인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원원장을 비롯해 이은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선갑 광진구청장,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장, 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이민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 등 정·관계 등 주요인사 20여명이 참석해 대회 출전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날 대회는 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준상 대회장의 대회사로 본격 시작됐다.

제11회 2018독도수호마라톤대회 '사이버 영토수호 안전한 세상만들기'가 20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달고 달리고 있다. /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유준상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독도 수호와 사이버 영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이 대회를 사랑해주고, 많은 성원과 후원해 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서울동자초등학교, 서울봉화초등학교, 서울중평초등학교, 보인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해 대회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지난 2014년부터 독도 수호뿐 아니라 사이버 영토 수호도 강조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교육생과 수료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사이버 보안 리더와 화이트 해커 등이 대거 참가해 대회 개최 의미를 더했다.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소프라노 정수경 교수가 '아! 대한의 땅, 나는 독도다'라는 대회 주제곡을 불렀으며, 가수 서가인이 독도노래인 '강치야'와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대회의 후원기관인 한민족독도사관에서는 '평화의 섬 독도'라는 주제로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재현, 독도시낭송, 독도시화 전시, 독도 메시지쓰기, 독도 포토제닉, 독도박사 퀴즈대회 등 독도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민족독도사관의 아트컬 '류' 예술단이 무술공연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한강변을 따라 하프코스, 10km, 5.4km, 3km로 구분된 코스를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달렸다. 특히 이 대회 코스 중 5.4km 구간은 독도의 둘레가 5.4km인 것에 착안해 만들어져 인기가 높다. 또 올해 신설된 3km 구간은 참가비를 받지 않아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11회 2018독도수호마라톤대회 '사이버 영토수호 안전한 세상만들기'가 20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한 어린이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달리고 있다. /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박철중 기자 slownews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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