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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과 싸우는 여전사(女戰士)

기사승인 2018.10.22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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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내믹우먼]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제윤경 의원 / 제윤경 의원 블로그 캡처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보면 한 가지 분명한 점을 느낄 수 있다. 제윤경 의원과 정치적인 견해는 다를 수 있겠지만 그가 어려운 처지에 놓인 국민들을 상당히 생각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제윤경 의원은 1971년에 태어났다. 2007년에 에듀머니 대표이사를 맡았고 2012년에는 제18대 대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일했다. 2016년에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됐다.

제 의원의 저서는 공저한 것까지 합쳐 총 12권이다. 주로 가정경제 문제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가계 빚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특히 그는 빚 때문에 고통 받는 이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제윤경 의원 블로그에는 ‘흔한 가정주부의 추심 공포’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그녀는  32세로 사회생활 경험이 없다. 남편은 월 500만원 수입이 있고 해외파견 근무 중이다. 5살과 7살 아이 둘이 있다.

제윤경 의원 블로그에는 ‘처음에는 사정이 있어 2~3000만 원 정도를 현금서비스 받았던 모양인데 결국 ‘돌려막기’의 늪에 빠지게 되었고, 그 결과는 원금보다 이자가 더 높은 ‘빚 폭탄’이었다‘고 적혀 있다.

글 내용을 더 보면 ‘주부들의 경우 추심과 독촉에 더 두려움을 느끼고 다른 빚을 져서라도 갚기 때문에 상환율이 높다는 사실까지 말입니다’라는 내용이 있고 ‘그녀는 분명 미숙했고 결과적으로 잘못했으나 그녀를 그렇게 빚의 수렁으로 끌고 들어간 금융사들 역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 공감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나와 있다.

이 지적은 많은 이들을 진지한 생각에 빠지게 만든다. 현재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빚 때문에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들도 빚 때문에 수렁에 빠져 있다.

빚 때문에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애쓰는 제윤경 의원은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제 의원과 정치적 생각이 다른 이들도 수렁에 빠진 사람들을 생각하는 제윤경 의원의 마음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제윤경 의원에게는 여전히 숙제가 많다. 그가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빚의 수렁에 갇혀 있다. 명절연휴만 되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때문에 공항이 미어터지지만 엄청난 이들이 빈곤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제윤경 의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야당 및 국민들과의 빈번한 소통이다. 국민들과 야당의 마음을 움직여야 빚의 수렁에 빠져 있는 이들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급적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국회의원 임기 중 절반 이상이 이미 지나갔다. 여러 가지 활동을 하기 보다는 정말 꼭 중요한 소수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국회의원직을 더 이어가기 위해 지역구 출마 준비를 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제윤경 의원은 경남도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서 당선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빚과 싸우는 여전사(女戰士) 제윤경 의원에게도 당선 가능성이 있다. 축구 경기의 결과를 먼저 알 수 없듯 선거 결과도 미리 알 수 없다. 

곽호성 기자 applegrape@dreamwiz.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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