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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의 새 경영비전은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

기사승인 2018.11.15  19: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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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51주년 맞아…국민과 함께하는 서비스 공기업으로 변신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공사)는 창립 51주년을 맞아 1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 대강당에서 공공성 회복을 위한 새로운 경영비전으로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를 선언했다.

수자원공사는 환경가치, 사회적가치, 혁신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국민을 위한 서비스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이해관계자와 국민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경영비전과 4대 전략을 선포했다.

새 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에는 자연과 인간, 현재와 미래세대, 지역간 격차 없이 모두 함께 누리는 물복지를 실현하고, 수량·수질·수생태를 아우르는 물순환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수자원공사의 생각이 들어있다. 또 국민과 함께 새로운 물의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겠다는 다짐도 포함됐다. 

수자원공사는 기존 수량과 개발위주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국민중심 서비스 공기업으로 혁신해 나가기로 했다. 수자원공사의 새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전략방향은 물안심 서비스, 물나눔 서비스, 물융합 서비스, 물혁신 서비스다.

우선 안전하고 깨끗한 유역통합물관리로 물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부족함 없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물나눔 서비스에 힘쓰기로 했다. 

대규모 댐 건설 중단, 기존 댐·저수지 연계 활용, 물 재이용 등 대체수자원을 활용해 물을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공급관리를 통해 낭비되지 않게 하기로 했다.

또 지역 간 동일요금 기반으로 요금 격차를 없애고, 먹는 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더불어 지역 간·계층 간 차별 없이 균등한 물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셋째로 물-에너지-도시 융합 서비스를 통해 물의 새 가치를 만들어간다.

넷째로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공공성 중심 혁신을 진행해 국민을 위한 서비스 공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새로운 물관리를 향한 국민의 염원이 모여 물관리 일원화가 이뤄진 것”이라며, “자연과 인간을 함께 생각하는 건강한 물서비스,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누리는 물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날 비전 선포에 이어 전 직원이 인권 중시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수자원공사는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인권경영 헌장을 만들고 외부위원을 포함한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시켰다.

또 정기적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인권존중 문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곽호성 기자 applegrape@dreamwiz.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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