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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최대 4.5%…저축은행 너도나도 연말 특판, 왜?

기사승인 2018.11.22  1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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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 수신금리보다 2배이상 높은 단기 상품 쏟아져…"유동성 비율 맞춰야 하기 때문"

저축은행이 연말을 맞아 3~4%대의 예·적금 특별 판매를 내놓고 있다/여성경제신문 자료사진

저축은행이 연말을 맞아 3~4%대의 높은 금리로 예·적금 특별 판매를 내놓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현재 정기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저축은행의 금융 상품 금리는 최저 연 1.80%에서 최대 연 2.95%에 달한다.

은행 저축성 수신금리가 평균 1.84%(한국은행, 올해 9월 기준)에 불과하다는 점에 비하면 약 1.5배 이상이 높은 셈이다. 하지만 최근 저축은행이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연 4.5% 금리의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금리 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IBK저축은행은 모바일 앱 ‘참 좋은 뱅킹’ 출시를 기념으로 ‘오~개이득 적금Ⅱ’를 출시했다. 가입기간(26~60개월)에 따라 연 3.5%에서 최대 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유진저축은행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최대 연 2.95% 금리의 14개월짜리 정기예금을 내놨다.

드림저축은행은 3개월 정기예금에 연 2.1%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을 진행하고 있다. 적금은 최대 연 3.5%다.

단, 저축은행이 내놓은 특판 상품은 모두 500억원~1500억원 정도의 금액을 넘어서면 자동 종료된다. 세부적인 금액에 대한 기준은 저축은행별로 다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연말에 이처럼 특판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유동성 비율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3개월 이내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에 관해 자산을 100% 이상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축은행들이 단기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일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저축은행 관계자는 3개월 단기 상품을 판매한 이유에 대해 “회사 상황과 고객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3개월 뒤에 만기를 앞둔 대출건이 많기 때문에 장기 상품을 굳이 내놓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며 “또 현재 금리가 상승추세이기 때문에 고객들 입장에서도 장기보다는 단기 상품에 가입하시는 게 더 이득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아름 기자 aruumi@seoulmedia.co.kr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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