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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 여성재단 고문, 씨티은행-YWCA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9.02.25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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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지도자상은 장혜영 감독이 받는다

조형 한국여성재단 고문(좌), 장혜영 재단법인 와글 사무국장(우) / 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는 올해로 17회를 맞는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는 조형 한국여성재단 고문이며 젊은지도자상 수상자는 장혜영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수상자 시상식은 4월 16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에 있는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로는 조형 한국여성재단 고문이 선정됐다. 조 고문은 사회학자이자 여성학자다. 1975년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부임 후, 아시아 최초로 여성학 강좌를 개설했다. 또 여성학을 실천적 학문으로 발전시켰다.
 
조 고문은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성 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여성시민단체들을 지원했다. 소외계층 여성들을 돕기도 했다. 현재도 한국여성재단 고문으로 있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12월 6일 124개 비영리 여성단체 등이 모여 설립했다. 한국여성재단의 핵심가치는 평화, 평등, 상생이며 미션은 ‘한국여성재단은 여성인권이 보장되고 호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성 평등사회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비전은 ‘한국여성재단은 성 평등과 돌봄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활동 및 리더십 함양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을 확보하고 투명하게 운영한다’이고 사업영역은 여성 기본 인권 보장, 여성임파워먼트, 성차별제도와 문화의 변화, 다양성 존중 및 돌봄사회 지원, 기부문화의 확산과 체계화다.

조 고문은 1975년부터 2008년까지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로 일했으며 1983년부터 1986년까지는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1984년부터 현재까지 ‘또 하나의 문화(또문)’ 동인이다. 또문은 1980~90년대 페미니스트 모임이다. 또문의 창립취지는 성 평등·다양성·탈권위주의 등이다. 조 고문과 함께 또문을 만든 이들은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문화인류학), 조옥라 서강대 교수(사회학),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사회학), 이상화 이화여대 교수(철학), 장필화 이화여대 교수(여성학) 등이다.

젊은지도자상 수상자인 장혜영 감독은 유튜브 채널 운영, 장편 다큐멘터리 제작, 출판, 강연 등의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 인권 문제를 알렸다.

장 감독은 대학 재학 시 대학이 무한경쟁의 도구가 됐다며 공개 자퇴했다. 유튜브 채널 ‘생각 많은 둘째언니’를 운영하면서 여성과 장애인, 빈곤층 문제, 시민참여와 민주주의에 대해 새로운 견해를 제시했다.

2017년에는 장애인 시설에서 살아온 발달장애인 동생과 같이 살면서 만든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을 제작했다. 재단법인 와글에서 일하면서 시민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 동영상시리즈를 기획‧제작했다. 

지난해부터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미래희망분과 위원을 맡고 있다.

씨티은행과 YWCA가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여성지도자상’은 여성인권확립을 위해 힘쓴 박에스더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취지로 제정됐다.

박에스더 선생은 한국 YWCA의 기반을 만든 인물로 2001년 1월 30일 미국 하와이에서 타계했다.

박 선생은 1902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났다.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이민을 갔고 미국 YWCA연합회 국제부 직원으로 일했다. 1947년 한국 YWCA 주재 고문총무로 임명됐다.

과거 여성계에선 박에스더 선생을 ‘한국 여성운동과 여성지도력의 산파’로 평가했다. 1969년 정년퇴임 후에도 자원봉사자로 살았다.

한편 씨티은행은 임원 10명 중 4명이 여성일 정도로 여성을 우대하고 있다. 여성위원회도 있고 다양성위원회도 있다. 다양성위원회는 씨티은행에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다. 

곽호성 기자 applegrape@dreamwiz.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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